전국 자전거 보관소 지도

블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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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개인을 깊이 만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이왕이면 교사당 학생수가 적은 좀더 소규모 학교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 ​ 그러다 아는 분이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 예산의 사과꽃 발도르프학교가 떠올랐다. 예산까지 이사는 가능성이 없다 생각했는데 남편한테 슬쩍 얘기해보니 완전 부정적...

  너와 함께 성장하는 나날들(2025-06-1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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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의 2026학년도 1차 입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 ​ ​ ​ 비가 유난히 많이 내렸던 전날, 그 흔적이 느껴지지 않게 많은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돈되었던 학사는, 이내 맑은 하늘과 눈부신 햇살로 가득 찼습니다. ​ ​ 학교 구석구석 계절에 맞게 장식된 생화와, 곱게 염색된...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2025-06-20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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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부산발도르프학교 교육 체험의 날 안녕하세요^.^ 요즘 에어컨을 틀어, 말어로 고민인 걸 보니 날씨는 부단히도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글을 약간의 수정을 거쳐 올립니다.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 체험의 날'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 행사 진행과 준비를 2학년·9학년 학부모님들...

  여의(如意)로운(2025-06-1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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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도르프학교의 아이들은, 1년에 한번 학급여행을 떠납니다. 1,2학년때는 당일치기로 가까운 곳으로, 소풍처럼 다녀오구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에포크수업과 연계한 상황과 장소따라 여행일정도 길어집니다. 늦은 후기이지만, 이번 2025년 부산발도르프학교의 아이들은, 어떤 학급여행을 다녀왔는지... 차례차례...

  발도르프학교,부산발도르프교-세상을 변화시키는 배움(2025-06-27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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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발도르프에서 대개 수업의 시작은 이야기로 물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지만, 선생님께선 도덕적인 상을 주고싶은 마음이 크셨다고 한다. ​ 어느 한 마을 이야기로 시작한 이 이야기 속에 '별의 길을 걷는 법'을 공책에 옮겨 그리는 과제가 있었는데 평면에서 입체로 구현하기까지 아이들은 걷고 그리고...

  너와 나의 공간(2025-05-25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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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유발도르프학교 교사교육-후기>​ 2025년 3월 1일에 제주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교사교육을 4시간 진행하였다. ​ ​ 1~4학년 학생들의 발달과정에 맞추어 어떻게 움직임(체육) 교육을 해야 하는지, 발도르프 체육교육 관점에서 경험한 시간. ​ ​ -발도르프 체육교육 안내 -리듬활동 -보트머체조 동작(호흡, 씨앗, 발과 손...

  곽선생(꽉자언니)(2025-03-01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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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졌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어려워했는데, 발도로프 학교에서 연극도 하고 목공 활동도 함께 하면서 리더십과 공감 능력이 많이 향상...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해요. 디지털 중독 예방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대한 후기도 있어요. 많은 부모님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 시간이 줄어들면서...

  A small, good things(2025-03-15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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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기도 해서 여러 곳의 발도르프 학교 설명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저희 집에서는 멀지만 꽤 큰 규모의 발도르프 학교를 20년째 운영 중인 "푸른숲 발도르프 학교" 입학설명회 및 바자회를 다녀온 후기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 위치 푸른숲발도르프학교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산수로 870-87 *위치 푸른숲...

  쏠티스톤의 짠물 투자(2024-10-05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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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만에 온 사과꽃 발도르프 학교! 새 학기가 시작되고 나니 지난 번 보다 좀 더 정돈된 느낌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공사 현장이었는데..! ​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풍경. 아이가 핸드폰이 아닌 자연 속에서 바위와 나뭇가지로 놀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 감탄하며 사진 찍고 있는 와중에...

  Eat Yoga Love(2024-02-29 01:22:00)

  
• 확신이 들어섰다. 신랑마저도 나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 주었다. ​ 어렵지만 맞는 길이였다. ​ 그렇다.. 하지만 5,6,7살이 될수록 문제는 초등학교였다. ​ 발도르프 학교를 보내자니 나의 희생(?)의 정도가 상상이상으로 클 것 같았다. 신랑도 끝이 보이는 희생과 고생은 괜찮다고 했지만 끝없는 희생과 고생은 싫다고 했다...

  베라베라 행성 ; 불안함을 다스려가는 곳(2025-01-10 09:30:00)